▲ 동양대 213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이 최성해 총장에게 입영훈련 신고식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중앙 최성해 총장, 우측 김남수 단장).
동양대학교 213학군단은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국 115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5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영훈련은 개인화기와 기본전투기술 등 3학년 6개 과목과 분대전투 등 4학년 3개 과목의 군사학 교육이 실시 됐으며 동양대학교 학군단에서는 3학년과 4학년 62명의 사관후보생이 참가했다.

교육훈련성적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한 박현우 후보생(4학년)은 학생군사학교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6년 창설된 동양대 학군단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종합 우수학군단에 선정 됐으며 제53기까지 209명이 임관 현재 54기(4학년) 34명과 55기(3학년) 28명 등 후보생 62명이 소속돼 있다.

김남수 학군단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같은 교육 성과와 함께 후보생 개별자체적으로 장단점을 분석하고 맞춤교육을 실시해 온 것이 좋은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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