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남구 해도동이 23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하영길)은 23일 오후 김정기 해도동복지위원장, 장경식 도의원, 이순동, 이상근, 문명호, 박희정 시의원, 후원업체, 자생단체장,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돕기'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생단체 및 기업체와 개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품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을 실시하고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이웃간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하영길 동장은 "넉넉한 도움의 손길로 소외된 곳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해도동복지위원회는 2014년 11월 18일 발대식이후 관내 민간자원 후원연계 및 이웃돕기 성품접수에 민간참여자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