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일보 주간 뉴스 브리핑 시작합니다.

구 포항역 철도 때문에 우회할 수 밖에 없던 도로 구조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비디오/

개설되는 도로는 포항역광장에서
용흥동 사무소앞 삼거리를 연결하게 됩니다.

포항시는 구 도심지역 재개발을 위한 시발점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22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00년간 포항시민의 애환이 깃든 구 포항역사는
축소복원하는 방안을 구상중입니다.

/앵커/

층간소음을 참지 못하고 가스 폭발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디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나
집안 2곳에 설치된 LPG 밸브를 열어놨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화재를 일으킨 이유가
1층에 주차해둔 자신의 차를
밀어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는 4층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다쳤고
출동한 소방관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앵커/

이어서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안동청년회의소가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비디오/

15일 안동시온재단에서 열린 봉사활동은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진행됐습니다.

어르신들께는 40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조리해 대접했습니다.

/앵커/

제14회 예천군 지보면민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비디오/

19일 지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신발투호와 중량들기 그리고 400m 계주 등이 열려
즐거운 한때를 가졌습니다.

/앵커/

면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오늘의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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