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경북본부, 국도우회정보 알려 교통량 분산 유도
연휴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하루평균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40만8천대, 최대 교통량은 추석당일인 27일 56만2천대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정체 예상구간는 경부고속도로 신동재~동대구분기점 양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분기점~낙동분기점 양방향, 중앙고속도로 군위나들목~금호분기점 양방향 등이다.
또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분기점~와촌터널 포항방향, 북영천나들목~도동분기점 대구방향, 88고속도로 해인사나들목~고령나들목 대구방향, 동고령나들목~고령나들목 광주방향 구간 등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연휴기간 교통소통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등 3개소에 감속차로를 임시 연장하고, 민자구간과 협의해 동대구분기점 부산방향에는 승용차 전용 임시갓길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구포항고속도로는 오르막차로를 임시폐쇄해 교통상충으로 인한 정체를 최소화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 오르막차로 임시폐쇄 및 국도우회정보를 표출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계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