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위문·시장 상인 격려
김 지사는 우선 문경시 가은읍에 사는 이산가족 김주화(85)씨를 찾아 이산가족의 아픔과 먕향의 한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문경 가은 아자개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과, 버섯 추석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지역출신 도의원 등 지역 대표들과 도청 및 문경시직원 등 130명이 함께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지사는 시장내 식당에서 상인회 대표들과 우거지 국밥으로 오찬을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를 경청하고 전통시장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2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회 최고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칠곡군 금남마을을 방문해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