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다음 달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구 관광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월·수요일 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스토리텔링 방법, 서구 문화콘텐츠 개발, 맛 이야기, 세계관광 트렌드, 날뫼마을 시간여행 등 다양한 과정이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구 관광 가이드 활동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
서구 관계자는 "섬유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산업, 역사, 문화, 관광 등에 정통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