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을 찾은 일행은 영양 지역에서 유일의 고추수출업체로 해마다 50t 가량의 고추가루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미 30t(5만근)을 수출해 5억5천만원의 수출액을 올린 영양명가식품과 영양고추 재배지, 가공시설 등을 견학했다.
오다 대표는 "영양고추가 한국에서도 명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직접 와보니알것 같다"며 "특히 고춧가루 생산공정에서 청결이 유지되는 것을 보고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홍종대 영양명가식품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추인 영양고추의 이미지에 걸맞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