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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선수들로 경기 재미 '업'

최고령 스웨덴 펜싱선수 최연소 선수와 50살 차이 브라질 385명 참가 '최대'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등록일 2015년10월05일 21시38분  
▲ 5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 앞에 마련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품 판매점에서 외국인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념코인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
지난 2일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 후, 문경을 비롯한 경북도내 8개 시군 각 경기장에서 현재까지 14개 종목에 대한 각축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 결과 외에도 숨겨진 이야기들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전 세계 117개국 7천45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다보니, 서로 다른 점도 많고 가지 각색의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경기의 결과와 메달 획득과는 무관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만의 숨겨진 '극과 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번 대회는 총 24개의 종목이 채택되며 역대 최다 종목이 채택되었으며, 117개국이 참가한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최소 종목이 채택된 대회는 11개 종목을 채택한 제3회 2003카타니아 세계군인체육대회이고, 참가국이 가장 적었던 대회는 80개국이 참가했던 제2회 1999자그레브 세계군인체육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나라는 브라질이다.

총 28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브라질은 105명의 코치 및 임원진 까지 합하면 385명의 인원이 국내에 입국한 셈이다.

반면에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한 나라는 알바니아 이다. 알바니아는 1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만이 참여했으며, 해당 선수는 'Rizaj Arjan' 선수로 태권도에 참가한다.

제 6회를 맞이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역대 메달 집계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국가는 1·2·4회 대회의 우승국인 러시아로 금메달 183개를 비롯 총 44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굳건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에 가장 적은 메달획득 국가는 동메달 1개만을 기록한 아프가니스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코트디브아르, 자메이카, 파키스탄, 포르투칼, 수리남 등이 있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린 종목은 육상과 수영이다.

총 3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반면, 8개의 국가가 참가하여 남자 경기만 진행하는 농구와 핸드볼은 각 1개의 금메달만 획득할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최고령 선수는 스웨덴 남자 펜싱선수인 'Scharpf Lars' 대위 이다. 1949년 생으로 만 66살이다.

반면에 가장 나이가 어린 최연소 선수는 중국의 여자 수영선수 'Song Yutong' 이다.

사관생도로 참가한 그녀는 1999년 생으로 만 16세이다.

두 사람은 50살이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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