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김주현(76·사진) 전 재안동 영양군향우회 회장이 선정됐다.
영양군은 지난 2일 영양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사회봉사부문 3명과 기타부문에 1명의 후보자 등 4명을 심사한 결과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향의 농산물판매 및 홍보 등 영양군과 향민을 위해 노력한데 공이 큰 김주현 전 회장을 선정했다.
군은 오는 13일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 행사에서 수상자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