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 정영길 위원장 등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7일 구미농업기술센터 씨감자 배양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듣고 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임시회 기간중인 10월 7, 8일까지 구미와 예천지역의 농가 소득증대 및 농작물 수출기반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7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장, 씨감자 배양장, 친환경 미생물 배양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 해평면의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사업 현장과 산동면에 소재한 구미시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방문해 시설들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얻은 다양한 현장 지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농어촌의 현장에서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들을 직접 수렴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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