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창립 48주년 기념식
기념식은 지난 1967년 창립돼 2011년 DGB금융지주로 제2의 도약을 시작,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DGB대구은행의 반세기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내가 바로 DGB대구은행이다'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팀 DGB를 만들고,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로 100년 은행을 만들자"며 직원 단합을 당부했으며, 더불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격려했다.
박 은행장은 기념식이 끝난 후, DGB대구은행 첫 번째 영업 점포인 본점 영업부를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생일 떡'을 드리며 인사를 전했으며, 창립 48주년 기념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