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해커톤대회 IoT분야 반려동물 돌봄 앱 개발 독창성·사업성 등 인정

▲ 영진전문대 와이거대박팀이 DIP원장상을 수상해 화제다.
영진전문대학은 재학생들이 창의적 IT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5(이하 GIF 2015) 해커톤 대회 중 IoT분야에 참가해 앱(App)을 개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IF2015는 지구촌 청년들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ICT경진대회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IP 등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간 엑스코서 열렸다.

영진전문대 와이거대박팀(컴퓨터정보계열 스마트게임콘텐츠전공 2년생 5명)은 지난 2일부터 해커톤 대회에 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들이 모바일로 사육장 내부의 환경 파악 및 제어할 수 있는 앱(App)을 출품해 DIP원장상을 수상했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IoT, 헬스케어, 웨어러블, 3D 프린팅 5개 분야의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59시간 59분 59초 동안 개발·평가했으며 전국에서 90여 팀의 작품이 출품돼 독창성, 완성도, 사업성, 투자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열을 가렸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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