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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한계와의 싸움 트라이애슬론 10일 시작

인내와 극기의 철인3종 경기…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열려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등록일 2015년10월09일 16시37분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세계 군인들에게 딱 어울리는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10일부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은 전문선수들 출신으로 구성되어 메달을 걸고 경기하는 '엘리트'전과 만 4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시니어'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첫 번째 는 수영이다.

선수는 개인 경기복, 수영모, 수경을 착용하고 각 국가별 선정된 위치에서 출발하여 1.5km의 거리를 완주한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신설된 바다 위 누각 근처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시 걷거나 둥둥 떠다닐 수 있으며, 부표나 보트에 매달려 휴식이 가능하다.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수온이 14도 이하일시 보온복을 의무 착용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두 번째는 싸이클로써 수영에 이어서 진행하며, 누각 근처로 돌아온 선수는 바꿈터에서 40km의 싸이클을 시작한다.

자전거의 형태 규제가 있어 그에 맞는 자전거로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헬멧은 의무 착용이며, 헤드폰, 핸드폰,유리로 된 용기(물통 등)는 휴대할 수 없다.

마지막은 마라톤으로 장식한다.

바꿈터에서 사이클 거치 후 달리기 코스에서 진행하며 10km(2.5km×4)를 달려야 한다.

코스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해변을 따라 4번을 왕복하게 된다.

경기중 기어갈 수 없으며 선수의 안전을 고려하여 맨발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하다.

또한 웃통을 벗은 채 달릴 수 없다.

28개국 167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인 '트라이애슬론'에 대한민국 선수는 남자 '엘리트'전에 6명의 선수들이 남자 '시니어'전에 3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참가선수들은 육군, 해군, 공군의 다양한 출신에 계급도 일병부터 소령까지 다양하다.

'엘리트'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간판 허민호 일병(25)과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던 김지환 일병(25), 김주석 일병(26) 등 대거 출전한다.

국군체육부대 김규봉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트라이애슬론팀은 현 국가대표만 4명이 포진한 최정예 팀으로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한다." 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는 각국의 26명의 영관급 인사들이 메달이 걸려 있지 않은 '시니어'전에 자기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시험해보기 위해 많이 출전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김형남 해군 소령(43)이 출전한다.

한편,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도 이번 경기에 출전한다.

프랑스의 Pierre Le corre(25)는 2014 cartagena ITU Triathlon World cup과 2013 ITU World Triathlon Grand Final London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전 개인과 팀 경기, 혼성 팀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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