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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전 통해 경북관광 즐거움 알렸다

특별관광상품·체험행사 운영 선수 등 1만여명 참가 큰 호응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5년10월11일 21시36분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풍성한 기록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경북관광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대회기간 중 경북 특별관광 안내센터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1만여명의 참가선수 및 임원들이 특별관광 및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문경, 영천, 충북 괴산 등 3개 선수촌에 경북 특별관광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관광통역 가이드를 배치해 실크로드 경주 2015, 유교문화체험, 문경시티투어 등 5개 경북특별관광상품을 운영, 선수 및 임원단 719명이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점프', '사춤' 등 넌버벌 공연을 선보인 한국공연관광축제 특별공연도 1천700여명이 관람했다.

특히 각 선수촌 문화마당에 설치한 경북 특별관광 안내센터에서는 전통복식 체험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체험거리를 준비, 외국인 선수·임원들이 직접 왕과 왕비복, 선비복, 화랑복 등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회기간 중 다양한 전통체험에 직접 참여한 인원은 3천609명, 한국공연관광축제 특별공연을 관람한 인원이 5천260명으로 부대행사로 진행한 체험·공연관람에만 8천86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경북특별관광상품은 정해진 관광코스 이외에도 쇼핑, 전통사찰 관람 등을 위해 관광코스를 일부 조정하는 등 고객 기호에 따른 맞춤형 관광으로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편을 제공해 무료 또는 최소 경비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경북의 세계문화유산과 유교문화체험 등 우리의 전통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참사를 보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한 경북에서의 특별한 체험이 대한민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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