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도정질문 중계석

△조현일(경산) 의원- 경산 와촌에 진료기록보관센터 설치해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은 의료산업 45조원, 관련산업 37조 2천억원 등 모두 82조2천억원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와 약 38만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개인 진료기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진료기록보관센터'를 첨단의료복합단지나 대구인근인 경산 와촌지역에 구축, 창조경제시대 경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야 된다.



△정상구(청도) 의원- 경북형 한옥사업 성공 전략 마련해야

경북도는 경북형 한옥모델을 개발해 도민들에게 보급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성공한 모범사례가 거의 없는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뚜렷한 방향설정과 전략적 대책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북형 한옥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부지와 건축비용을 실수요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태식(구미) 의원- 구미5공단~ 김천혁신도시간 국도지선 지정 노력해야

김천∼아포 지방도 514호선과 구미∼송림 국도 33호선은 고질적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이동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는 국도지선 4-1호선 지정이 지난 2011년 5월에 있으나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중장기 계획검토요청으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경북도가 지금이라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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