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으로 문화경북의 이미지를 높이는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문화연합회 주최,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2개 팀, 청소년부 2개 팀 등 총 24개 풍물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재춘, 권영택 군수 등 1천여명의 내빈들과 풍물단이 참가해 김천문화원 풍물단을 시작으로 각 팀당 입·퇴장 시간 포함 15분 이내로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박종태 영양문화원 원장은 "풍물대축제가 도민들의 화합잔치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