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물대축제 홍보 포스터.
제23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16일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통 문화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으로 문화경북의 이미지를 높이는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문화연합회 주최,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2개 팀, 청소년부 2개 팀 등 총 24개 풍물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재춘, 권영택 군수 등 1천여명의 내빈들과 풍물단이 참가해 김천문화원 풍물단을 시작으로 각 팀당 입·퇴장 시간 포함 15분 이내로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박종태 영양문화원 원장은 "풍물대축제가 도민들의 화합잔치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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