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산 영맨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13일 제20회 경산 시민의 날 경축식 이후 열린 페스티벌은
시민과 대학생 등 참석자들에게 락의 흥겨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최영조 / 경산시장
“물 한 방울 없는 벽을 타고
끊임없이 올라 희망의 꽃을 피우는
담쟁이처럼 쉽지 않은 환경에서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경북의 중추도시로 우뚝 선
오늘의 경산을 만들었습니다.”

휴면레이스가 첫 무대를 장식하고
두 번째 무대에는 국가스탠이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라잉넛의 무대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장윤정 / 경산시 사정동
“오늘 처음으로 락을 들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인터뷰▶ 김성자 / 경산시 사정동
“정말 짜릿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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