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홀리클럽 회원 문화·종교부 기자간담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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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는 14일 낮 12시 UA컨벤션에서 언론인홀리클럽 회원 문화·종교부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는 14일 낮 12시 UA컨벤션에서 지역의 문화·종교부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항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 목사는 이날 언론인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고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줘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열린 ‘온가족 사랑나눔걷기행사(포항운항 걷기대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750만원에다 교회에서 1천만원을 보태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겠다”고 밝히면서 “죽도시장의 상인들을 돕기 위해 교회 구역장들에게 1만원씩 드려 새벽시장을 보도록 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성도들을 잘 도와 천국 같은 교회, 희망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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