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효과적인 ACE사업 추진을 위한 ACE서포터즈 'DREAM'1기를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함으로써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1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ACE사업 홍보와 신규 아이디어 모색, 모니터링, 학생 리포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 교육부 ACE 사업 대학에 선정돼, 2014년까지 4년간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부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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