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CSR 아시아와 서스테널리틱스, 채널 뉴스아시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3가지 기준인 환경적 책임(E), 사회적 건전성(S), 경제적 수익성(G)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획득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랭킹의 평가를 담당한 서스테널리틱스(Sustainalytics)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책임투자(SRI)분야의 글로벌 리서치 회사다.
세계 10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사회보장기금, 트리오도스 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자, 연기금, 금융기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약 4천400여 개 기업의 ESG평가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권위 있는 리서치 회사다.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에서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Top100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금융권 3위, 은행권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