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특강 등 이어져
이번 연수는 도의원 60명과 김관용 도지사, 김치원 경북경찰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채규동 농협경북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화합,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원책 변호사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도의원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정해성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의 '활력 충전, 웃음 힐링'이라는 강의가 이어졌다.
또 지난 2005년 경주 중저준위방폐장과 함께 유치한 첨단과학기술의 대표시설인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를 찾아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장대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집행부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통해 300만 도민의 행복 디딤돌 역할을 도의회가 할 수 있도록 전체의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