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017년 6월 입주 85㎡ 이하 중소형 730가구 남향 위주 일조권 최대 확보

▲ 경주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토함산 인근인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 한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 총 730세대이며 전세대가 85㎡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주변에 남천, 하동지, 연꽃못, 허브자연농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불국사와 석굴암은 걸어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주시청 등 도심지는 20분대, 보문관광단지는 10분대 등 경주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국도4, 7호선과 동해선 불국사역을 이용하면 울산, 대구 포항까지도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새로 들어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의 거리는 7.5㎞로 차량으로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불국사초교, 불국중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 통학 버스 안심 승하차 공간을 제공해 학부모 및 학생의 안전을 고려했다.

'경주 두산위브' 아파트의 동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하고,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에 달하는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 45㎡타입을 제외한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경주 두산위브'에는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테넷 사용환경이 구축되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곳곳에 설치되는LED 조명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두산위브'는 경주 도심과 포항, 울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경주 외곽지역은 한수원 이전, 방폐장, 양성자가속기센터 등 대규모 국책 사업 개발 호재로 인해 주거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건설 중에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주민 고용 확대 및 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수원 이전으로 사업지 주변 지역의 개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약 500세대를 한수원에 특별공급 예정이다.

향후 한수원의 사택아파트 기능을 고려해 커뮤니티 및 단지 내 시설을 고급화해 시공할 예정이다.

경주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지난달 18일 오픈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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