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5051.JPG
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송준연)는 19일 구지면 목단1리에서 '식사랑농사랑 주부 농산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농업의 가치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농협의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년 달성봉사단, 달성가족회 봉사단, 달성복지재단 봉사단 등 40명이 참석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회원들은 흙이 단단해 직접 호미질까지는 할 수 없었지만 농장주가 트렉터로 땅을 갈아엎어 준 밭 이랑에 고구마를 캐내면서 고구마 크기에 신기해 하면도서도 즐거워 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5kg들이 고구마 65박스를 구매해 농가에 100여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