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열린 개교 35주년 기념 '금오인의 밤'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금오인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 발전에 헌신한 동문 10명이 지난 17일 열린 개교 35주년 기념 '금오인의 밤'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금오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병주 청와대 경호이사관, 서영준 (주)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정인 (주)그린텍시스템 대표이사, 김원일 (주)원바이오젠 대표이사, 김용성 삼성전자 차장, 송원호 제일정보통신(주) 대표, 배화찬 (주)비에이치씨유통 대표이사, 신기호 아주전설 대표, 안현근 (주)중부신문 취재본부장, 황중국 (주)프로템 대표이사 등이다.

금오공대는 또 윤종호 구미시의원, 유해귀 (주)에스에스뉴테크 회장, 배동화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배광석 NH농협은행 동구미지점장, 김대운 구미시청 법무규제개혁계장, 김진태 동양전자초자(주) 총무부장, 오길선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 사업부장 등 7명에게는 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그동안 총동창회,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석·박사원우회 등 각 동창회가 이원화해 실시해 온 동문 행사를 처음으로 일원화 해 큰 의미가 부여됐으며, 이 같은 취지를 공감한 각 동창회, 교직원, 지역 기업은 총 3억3천95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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