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부터 지난 8월까지의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1천468만288건(1일평균 7천109건)이 단속돼 5천336억3천161만원(1일평균 2억5천841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2010년~2015년8월까지의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 부과현황'자료에 따르면, 부과건수와 부과금액은 강남구가 207만3천761건(759억7천53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가 127만9천771건(471억6천587만원), 중구가 105만9천877건(394억4천330만원), 종로구가 86만2천169건(328억2천210만원), 송파구가 74만653건(272억7천258만원)의 순이었다.
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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