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가 경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라벌대는 올해 2학기부터 경주지역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라벌대는 승마체험, 애견관리체험, 방사선사체험, 카지노딜러체험 등 색다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7개 중학교에서 총 505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서라벌대는 또한 한식 및 양식조리체험, 구강건강관리전문가체험, 스토리텔링진로탐색체험, 사회복지현장체험, 임종체험,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체험, 주니어공학교실체험, 발명캐릭터디자인제작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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