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사업 차별화 사업 무산시 전액 환불키로 702가구…오늘 견본주택 오픈

대구 수성구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안심장치를 마련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곳은 수성구의 중심 가치와 신천 강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중동네거리.

(가칭)수성창포지역주택조합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84㎡ 기준 전층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억9천만원대의 공급가로 인기몰이 중이다.

토지 미확보에 따른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사업 무산(조합설립 미인가)시 납부 분담금 및 업무대행비 전액을 환불하는 등 안심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계약시 확약서로 발행해 타 지역주택조합사업과 차별화하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조망과 산책, 운동 등 신천 강변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수성구 중심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근거리의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안에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수성못, 효성병원, 들안길 먹거리타운, 은행 등 편리한 수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삼육초,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전국적인 명성의 명문 수성학군, 최고 수준의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한양이 시공 예정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양은 최근 대구 타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건설과는 같은 '한양수자인'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다른 회사다.

1973년 문을 연 ㈜한양은 국내 최고 부촌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온 42년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다.

한양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국 1만1천여가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주택 빅5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을 이끌어 갈 업무대행사인 ㈜삼은에이앤씨 서해교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대부분이 대구건설회사와 분양대행사 출신의 베테랑으로 대구의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를 정확히 꿰차고 있고 대구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지역 토박이로서 수요자들에게 더 큰 믿음을 주고 있다.

수성구 중심의 프리미엄을 바로 누릴수 있는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4Bay, 펜트리의 와이드한 혁신설계와 방마다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지하 1층~지상 21층 10개동 총 702세대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260가구, 84㎡A타입 316가구, 84㎡B타입 18가구, 84㎡C타입 108가구로 구성돼 있다.

22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2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청약접수를 받고 동 호수를 지정할 예정이다.

계약은 26~27일 진행되며 주택홍보관은 황금네거리 자금성 옆 황금호텔 2층에 있다.

조합원 문의 053-794-9999.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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