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42·사진)가 다음 달 개막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의 홍보대사로 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KBO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박찬호를 위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회 참가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는 대회 홍보 및 자국 대표팀 응원을 통해 야구의 세계화와 2020년 올림픽 재진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KBO의 추천을 받아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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