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한·중 FTA 등 임산물 개방화에 따른 경북도 임산물 농가의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돼 열띤 논의들이 이어졌다.
저가 중국산 임산물과의 경쟁, 한·중 FTA 등 외부 위협에 대응해 경북의 임산물에 관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해 지속적인 수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 등이 제시됐다.
김봉교 산림정책연구회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북의 임산물의 산업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통해 경북도 특성에 맞는 임산물 산업화 정책개발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