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27일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구간 중 국도4호선(서천∼경주) 횡단구간에 금호고가 강아치교(L=75m)를 성공적으로 가설 완료했다.

이번에 거치된 교량은 총연장 1천600m인 금호고가 중 영천시 금호읍 석섬리 국도4호선 통과구간(L=75m)이며 영천시 주요 진입관문이라는 위치적 특성과 지역적 상징성 및 경관적 가치를 고려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강아치교로 제작됐다. 가설공법은 런칭회전식공법을 적용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로 진행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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