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오전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 DK동신 삼거리에서 장흥네거리까지 구간이 부분통제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시행하는 '괴동선 송동 철도건널목 보판교체(수탁공사)사업'과 관련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분 교통통제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속품 노후로 인해 중앙부 철제보판이 차량통과시 심한 유동현상이 발생하면서 건널목 통과차량과 열차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로 도로차단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