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대 장순흥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미국 몬태나 주 클레이튼 크리스천 교육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 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 한동대 장순흥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미국 몬태나 주 클레이튼 크리스천 교육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 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9일 미국 몬태나 주 교육부(장관 클레이튼 크리스천)와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장순흥 한동대 총장, 에릭 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 원재천 한동대 국제처장과 미국 몬태나 주 클레이튼 크리스천 교육부 장관(Commissioner of Higher Education), 몬태나 대학 맨스필드 센터 아브라함 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학술 및 문화 분야 인적 교류, 교육 및 연구 분야 국제협력 등을 상호 추진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동대는 앞으로 몬태나 주에 있는 모든 교육 및 연구기관들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특히,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몬태나 대학(University of Montana)의 로스쿨과 학술 교류 협력과 몬태나 주 인디언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통일 한국 시대를 대비한 에너지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21일 몬태나 주립대학(Montana State University) 국제교류 책임자와의 회의를 통해 학생교류 뿐만 아니라 양 대학 교수들 간의 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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