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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년도 예산 심사를 앞두고 29∼30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2016년도 예산 심사를 앞두고 지난 29~30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태식 위원장(구미) 등 예결위원 15명은 도비를 집중 투자한 영천의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진입도로 개설과 영서교 확장공사, 별빛중학교 기숙형 공립중학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별빛중학교가 도내 첫 기숙형 공립중학교로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교육기자재 완비 등으로 인재 배출의 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경면 별빛중학교는 올해 1월 착공해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7학급 150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공부한다.

또 경주 안강읍 칠평로 확장공사,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예결위원들은 사업 필요성과 예산확보 방안을 묻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2016년도 예산안 심사에 잘 반영해 도민 혈세인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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