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교육중심 대학평가 부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서울에 본사를 둔 한 언론의 교육중심 대학평가 부문에서 국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표된 '2015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금오공대는 교육중심 대학평가 부분에서 10개 국립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 '공학계열 대학 평가'부문에서는 전국 63개 대학 중 24위', '교육중심 대학평가'부문에서는 40개 대학 중 전체 6위에 올랐다.

종합평가는 4개 계열 이상 존재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금오공대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오공대는 공학계열 대학평가 가운데 '졸업생 창업 활동'과 '창업교육 비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중심 대학평가 부분에서는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부분과 '창업교육'비율이 각각 전국 4위와 5위에 올랐으며, 평판도 부분에서도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4위, 특성화 우수대학 4위를 차지했다.

김영식 총장은 "그동안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투자와 다양한 창업교육, 학생지원 활동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순위에 반영된 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지원 및 대학 교육활동에 내실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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