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통계청에 따르면 2008~2013년 6년간 1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이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기 자살문제에 대해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교육을 관내 중·고교 대상으로 3월부터 9개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 2,500명에게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 모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관심과 표현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됐다”며 “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3~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