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사관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취업캠프에 재학생 70여명이 참가해 채용트랜드, 취업 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전략 등의 교육을 받았다.

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상북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 설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CEO특강, 미니 채용박람회, 취업컨설팅 및 취업 우수 사례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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