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범국민 친절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관객환대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의 환대의식 제고와 범 국가적인 친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외래객 접점 부문의 관광환경 개선으로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도는 9일 이틀간의 예정으로 도내 우수 음식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K-스마일 캠페인 확산 및 정착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전화식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객 환대서비스인 K-스마일 캠페인에 경북도가 적극 동참해 음식업주, 택시, 안내원, 체험업주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및 환대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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