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벽산엔지니어링 선정 후 본격적 착공 주택전시관 방문객 북새통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6일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약 240만㎡규모의 신도시가 형성된다.
특히 이 사업지구내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1천700여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가 추진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9㎡~84㎡형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되는 교통편의성은 물론 기존 포스코 및 포항철강산업단지, 동해면과 구룡포읍 일대에 건설중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배후도시로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특성상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1군 건설사 브랜드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같은 관심은 지난 6일 주택전시관이 개관하면서 주말 사흘동안 2만1천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하고,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조합원 신청 접수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홍보관(054)240-2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