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명희 안동보훈지청 보훈과
2002년 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그리고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사태를 겪으면서 안보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식이 많이 높아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함지뢰가 터졌을 때 남남갈등 없이 국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8·25 남북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투철한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갖고 나라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 및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사랑 교육을 추진해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기관 등과 나라사랑 교육 MOU 체결, 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나라사랑 함양 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보훈캠프 운영 등 올바른 국가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라사랑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 때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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