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부 학생들과 경주경찰서 신임경찰관이 11일 백주년기념관에서 '멘티-멘토'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경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부 재학생들이 '멘토-멘티' 체결식을 가졌다.

1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경찰을 희망하는 행정경찰공공학부 재학생 30여명과 경주경찰서 신임경찰관 16명이 참석해 멘티와 멘토 협약을 맺었다. 이어 '경찰관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로 경주경찰서 정창훈 경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부는 지난해 3월 경주경찰서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동국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현재까지 경주 석장동 일대의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방범 및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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