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은 재학 중인 선·후배는 물론 졸업 동문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강화, 대학홍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 제도를 도입하고 최근 1기 홍보대사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대사(영진알리미)는 1만여 졸업동문 가운데 학과별로 선발, 총 120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별로 대학 홍보와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올해 2월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2년제 사이버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졸업동문 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매년 입학하는 신입생 가운데 선배들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비율이 전체 정원의 40%에 달할 정도로 대학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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