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0월 말 기준 (주)경안 등 총 11개 업체 110억원 규모의 기업유치로 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원(사진)이 제189회 임시회를 통해 질의한 '금년도 기업유치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이다.

집행부는 특히 오는 12월 말 준공예정인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지난 9월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를 비롯 TV 및 각급 언론을 통해 분양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대한민국 100대기업 및 지역내 기업체에 산업단지 분양 서한문 발송과 서울,부산, 인천, 경기, 대구, 대전, 울산 등 권역별 투자유치설명회개최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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