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숲 문학회(회장 장운기)는 지난주 중국 연변작가협회 소속 재한동포문학협회 이동렬 회장과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 박찬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 각 문학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문학 제 16호집 출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동렬 회장은 연변작가협회 최국철 주석을 대신한 축사에서 "14년째 혈육의 정과 문학으로 한마음 한뜻을 같이 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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