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산학협력기술대전에서 경운대 정종혁 교수(사진 우측 두번째)가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경운대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에서 경운대 교수와 가족기업이 동시에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경일대에서 열린 기술대전에는 경운대를 비롯한 12개 대학, 80여개 연구결과물이 전시됐다.

이 중 경운대 정종혁 교수와 가족기업인 ㈜현일엔지니어링 주영태 대표가 지난해 산학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 대학 및 교수, 코디네이터 등에게 수여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산학연협회장상,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종혁 교수(항공정보통신공학과)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공동 연구 사업을 강화해 창조경제 실현에 부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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