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장원(대표 권원수)이 제8회 포항제철소장기 패밀리축구대회 1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원은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지포텍을 상대로 경기내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2-0으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려 지난해 4강탈락의 아픔을 털어냈다.
 

이날 장원은 경기장 응원석을 찾은 권원수대표와 회사임직원 및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으며, 경기후 최우수감독상(문성호 감독)과 최우수선수상(김현훈)까지 휩쓸어 기쁨이 배가됐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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