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지난 16일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지난 16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대 지방자치행정학과 육동일 교수로부터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를 배우고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병철 의장은 "앞으로 행정의 다변화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공부하는 의원 상을 확립하고,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2016년 예산심의 뿐 아니라 시정연설, 2015년 추경예산안 심의와 각종 의안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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