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성공위해 봉사" 경제 디자인硏 개소 예정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가 유력시되는 이인선(사진) 전 경북도 정무경제 부지사가 18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 전 부지사는 입당 인사를 통해 "디지스트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경북도 부시지사직을 수행하는 동안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대구시민들께서 간절히 바라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봉사의 길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입당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전 부지사는 그 동안 매진해 온 과학기술 분야와 경제 분야의 경험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구에 '경제 디자인 연구소'를 개소 할 예정이다.

이인선 전 경제부지사는 경북여고와 영남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계명대 교수, 대구신기술사업단 단장, 지경부 및 교과부 위원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로 정평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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