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당첨자 발표…내달 계약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가 이번 주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강북지역은 물론 대구에서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반분양이라 과연 청약통장이 몇 개나 몰릴지 관련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북구지역 청약경쟁률은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이 최고 287대 1, 협성휴포레 강북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관음대로 연장, 3호선 학정역 역세권비전과 4차순환로의 수혜를 받을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가 이 기록을 깰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7∼25층 초고층으로 탁월한 조망과 남향위주 배치로 건립된다.

전용 84㎡ 467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전 동 필로티설계, 힐링 테마조경 등 쾌적한 단지설계에 수납극대화, 4-Bay 및 서구스타일의 복합평면 도입 등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형을 구성하고 있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접수, 20일 2순위접수, 26일 당첨자발표 및 12월 1~3일 계약이 실시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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