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7일 '선비고을 이야기 여행'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0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영주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해 당선작 16편을 선정해 책자로 만들었다.

지역의 숨어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 영주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책자는 영주 지역의 지명, 장소, 인물, 소백산 여우, 농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시민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알리고 찾고 싶은 힐링의 고장으로 거듭나는데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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