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가뭄 극복을 위해 소규모 댐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나왔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수문(의성) 의원은 18일 지역균형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내 다목적댐 7개를 제외한 경북형 소규모 댐을 만들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장영석(구미) 의원도 이날 강우량 등 기본 자료를 활용해 가뭄을 대비 할 수 있는 소규모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선(비례) 의원은 도내 1억원 이상 시설공사 발주와 관련, 경산, 의성, 고령, 봉화 등 지역에서 관내발주가 거의 99~100%에 이른다며 관내발주의 정착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